유럽언어문화학부에서는 유럽의 핵심 국가인 프랑스와 독일의 언어와 문화를 배웁니다. 입학 후 2학기 동안 프랑스어와 독일어, 기타 교양 과목을 이수한 후, 프랑스어문 전공과 독일언어문화 전공 중 하나를 선택, 지원하게 됩니다.

프랑스어문 전공은 체계적인 프랑스어 학습을 통해 프랑스 문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더불어 한국과 프랑스 두 나라 사이의 문화적 교류에 필요한 소양을 갖춘 훌륭한 인재들을 길러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. 독일언어문화 전공은 보편적인 교양과 지도적인 인격을 배양하면서, 현대사회의 국제화 흐름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독일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교육의 목표를 둡니다.

두 전공 모두 학생들에게 회화와 독해, 문학과 문화, 지역학 과목을 제공함으로써, 여러분들이 프랑스와 독일을 중심으로 일반적인 유럽 문화를 이해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. 또한 교환학생 제도를 통해서 유럽 현지에서 수학할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습니다.

또한, 국책사업인 LINC+사업단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연계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. 관련 교과목 개설을 비롯하여 현장실습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지역사회 이해 역량과 현장 적응 역량을 키우며 동시에 취업 기회를 넓히고 있습니다.